그저 되는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_- 오늘도 수업을 째고 알람을 끄고 취침... 역시 1교시는 무리에요.. 털썩.. 거기다가 요즘엔 일어나도 해가 없어서 활동 온 스위치가 안켜져요=_=;; 느즈막히 일어나서 브런치를 해먹는데 빵을 오븐에 넣어뒀다는 사실을 까먹고 잉글리쉬 스타일 블랙퍼스트를 처묵처묵 하는 중.. 화재 경보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네, 그 화재 경보!! 요. 하하하하;; ㄱ- 여기 학생마을은 화재경보가 완전 민감해서 좀만 뭐하면 울려버려요.. 뭐 이번엔 제가 좀 심각하게 태워먹기도 했지만.. 어떻게 3발자국 떨어진 오븐에서 빵이 그렇게 까만 탄소덩이가 되가고 있는데 모를 수가 있는 걸까요, 저란 인간간은 OTL 원래 빵을 잘 안 먹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버터를 발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