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

일상의 이야기 하나.

요즘엔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몸이 '헤이요~ 너 지금 훅 가기 직전이거든?' 하고 말하는데 그렇다고 딱히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 쪽은... 아 그래, 말을 말자. ㅋ 그나마 지금 내가 하루 왕복 3시간 짜리 거리에서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에 감사해야지. 그런 의미에서 지하철에 대한 글.. (딱히 지하철이 아니라, 만원 버스라고 보아도 되지만) http://onesuck.egloos.com/2488293 아래 접기는 링크 된 블로그에 올라온 전문이다. 없어지기라도 하면 아쉽잖아. 요즘 늙은이들 버릇없어 큰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북적이는 곳을 좋아하지만, 나는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한다. 각종 몰들도 별로 안좋아하고, 주말의 놀이동산도 싫고, 세일기간 백화점도 싫다..

일상 2009.12.06

귀차니즘

요즘 참 게으르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게으를 수 없달까- 네, 저 종강했습니다 +_+ 자체 종강인 측면이 없잖아 있지만. ㅋㅋ, 조만간에 엣세이 하나만 조금 손보고 다른 엣세이 하나만 더 써내면 이번학기는 끝~!!! 입니다. 이번 엣세이는 그 전것들에 비해서 왠지 크게 어려운 느낌도 없고 쓸말도 머리 속에 어느 정도 남아있고 해서 크게 걱정될 것도 없고.. 나쁜 소식이라면, 레시피.. 포스팅이 어려워질 듯.. 카메라가 장님이 됐어요; 액정이 까맣게 나가버렸다는 ㅠㅠ 튼튼하다고 해서 산 제품인데 왜 이렇게 잔고장이 많은지.. 노르웨이 에서는 당장 AS 받기도 힘든데 어휴.. 테스트 해봤더니 다른 기능엔 대충 이상 없는 거 같고 액정만 나갔는데, 아마도 내부에서 뭔가 선이 끊어진 걸로 사료됩니다...

일상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