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귀차니즘

krumm 2008. 11. 7. 09:28

 요즘 참 게으르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게으를 수 없달까-

 네, 저 종강했습니다 +_+
 자체 종강인 측면이 없잖아 있지만.

 ㅋㅋ, 조만간에 엣세이 하나만 조금 손보고

 다른 엣세이 하나만 더 써내면

 이번학기는 끝~!!! 입니다.

 이번 엣세이는 그 전것들에 비해서 왠지 크게 어려운 느낌도 없고
 쓸말도 머리 속에 어느 정도 남아있고 해서
 크게 걱정될 것도 없고..

 나쁜 소식이라면, 레시피.. 포스팅이 어려워질 듯..

 카메라가 장님이 됐어요;
 액정이 까맣게 나가버렸다는 ㅠㅠ

 튼튼하다고 해서 산 제품인데 왜 이렇게 잔고장이 많은지..
 노르웨이 에서는 당장 AS 받기도 힘든데 어휴..

 테스트 해봤더니 다른 기능엔 대충 이상 없는 거 같고
 액정만 나갔는데, 아마도 내부에서 뭔가 선이 끊어진 걸로 사료됩니다..
 뷰파인더라도 있으면야 어떻게든 쓰겠는데 이건 뭐..;
 시험삼아 찍어본 사진은 초점이..

 할 일도 없으니 포스팅이라도 열심히. 라고
 생각은 며칠 째 했는데
 영 게을러 지네요.

  프랑크 푸르트는 사진은 대충 준비가 되어있는데
 몇가지 정보가 부족해서.. 메꿔야 되는데 그게 귀찮아서.
 
 그냥 다른 도시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또 ㅋㅋㅋ